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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한복을 거의 다 만들었더니 자꾸 농땡이 피우고 있습니다 ㅋㅋㅋ
셀프염색은 잘 안 하는데 뿌리는 너무 자랐고 미용실 갈 시간도 없어서 집에서 했어요ㅜ ㅋㅋ

염색약은 웰라 콜레스톤입니다!


체리레드 10/45 80g+8/45 20g
이에요​


염색약은 인터넷 주문★
인터넷에선 염색약 하나에 8500원 정도?
염색약이 이렇게 저렴한데!! 샵에선 7~8만원이라니요ㅜ
이러니 집에서 염색하죠..ㅋㅋㅋㅋ​


구성은 이런느낌!
염색약, 산화제, 헤어캡, 장갑, 빗, 볼 ​


이게 단백질제인데 확실히 이걸 쓰니까 머릿결이 덜 상하는것 같아요!
나이스 단백질❤​


좀 아쉬웠던거는 산화제가 한통에 150ml더라구요ㅜ
예전에 샀던 곳에서는 염색제용량에 맞게 산화제를 줬는데ㅜ
그래도 볼에 용량 눈금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ㅜ​​


곽에 보면 뜯는 부분이 있어요
뜯어보면~​

짜잔★일본어의 향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전공이라 너무 다행이...지만 굳이 읽지 않아도 패치테스트하라는 이야기에요ㅋㅋㅋ


자 이제 제 머리 상태를 보면
위는 검은색, 밑에는 갈색, 그리고 목덜미 쪽에는 옴브레 염색한 흔적이 남아있는... 총체적난국인 머리..ㅠ
염색이 시급합니다! 얼른! 당장!

길이는 단발?미디움? 이기 때문에 염색제 1개만으로도 충분하지만 10/45는 너무 밝을 것 같아서 8/45를 조금 섞었어요 진짜 쬐에에에에에에끔


염색제 뙇!​


산화제 뙇!!
난 10/45 80g에 8/45 20g 총 100g 넣을거니까 산화제도 100ml
볼에 잘 넣어줍니다!​


10/45입니다!
진주펄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


8/45도 투하!
색이 좀 진한 느낌이네요ㅎㅎ ​


단백질제도 넣고!
가루라서 엄청 날리니까 조심히 섞어야해요ㅜ
전 좀 흘렸...ㅜㅜ​


쉐킷쉐킷!
단백질가루가 흩날리지 않게 섞어주고 머리에 차근차근 발라줍니다!

실은....

신랑이 발라줬어요 ㅋㅋㅋ
긴머리라면 혼자 어찌어찌 했겠는데 단발은 도저히.. 혼자 못 할 것 같아서ㅜㅜ ​


머리에 치덕치덕바르고 헤어캡 씌워줬습니다★​


고생한 남펴니 손ㅎㅎ
고생해쪄 우쮸쮸 ㅋㅋㅋ


머리감고 말린 모습!
밤에 찍은 모습이에요ㅎㅎㅎ​


옴브레염색했던 부분은 색이 아주 밝게 나왔네요 ㅋㅋㅋ
탈색했던 부분이라ㅜㅜ
얼른 길러서 잘라내버려야겠어요ㅜ 지저분해 보여서ㅜ​


염색은 얼룩덜룩하지 않게 잘 됐는데, 뿌리부분은 군데군데 잘 안됐어요ㅜ 그래도 이정도도 감지덕지!​


아침에 찍은 샷이에요 레드브라운같은 느낌이에요❤
마음에 듭니다 히힛​


햇빛에선 이런 색이에요
염색 잘 됐나요?ㅎㅎ
집에서 한 염색이지만 잘 된것 같죠? ㅎㅎ
다음엔 라벤더....애쉬...?같은 느낌으로 하고 싶어요 ㅎㅎ

그때도 남펴니 부탁해요❤
셀프아닌 셀프염색 끝!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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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베이비스튜디오에서 강의가 있어 잠깐 다녀오는 길에 가족 데이트 했어요♥

오랜만에 가는 데이트에 신남신남ㅎㅎ

헤이리마을은 예술가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아트전시관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신랑과 제 눈에 띈 한 곳!!!

​VR테마파크!!!


귀여운 공룡캐릭터가 있는 VR체험관입니다 ㅎㅎ
음... 4D체험하는 곳 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들어가 봅시다 ㄱㄱ


들어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공룡VR박물관과 VR체험관으로 나뉘는데요, 쪼꼬미가 너어어어무 어리기 때문에 엄빠 둘만 체험하기로 ㅎㅎㅎ
​​


들어가니 여러가지 기구들이 있어요
승마게임이랑 레이싱게임? 인가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켜진 기계들도 몇몇 보였어요​


오옷! 스파이더맨!
4D라이더도 있었구요ㅎㅎ
USJ에 있는 스파이더맨롤러코스터...? 짱잼이었는데 이걸 보니 급 가고싶어졌어요ㅜㅜㅜ​


여러가지 어트랙션이 있어서 이 중 하나를 골라서 탑승하면 됩니다!​


계란을 반으로 쪼갠것 같은 기구에 타면 주인아저씨가 어트랙션을 플레이시켜주는 시스템이에요!

대신 티켓발권기가 있어서 거기서 직접 티켓을 사서 아저씨에게 전해줘야해요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니까요ㅎㅎ 버벅대고 있으면 아저씨가 와서 도와줍니다 ㅎㅎ​


기구타고 신난 남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꼬미가 잠들어서 교대로 편하게 즐겼어요 ㅋㅋㅋㅋ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건 아닌데
이정도면 훌륭한 듯 합니다 ㅋㅋ

실은 저희 부부가 PS4 VR을 사고싶었는데 50만원정도 한다는 소리에 식겁...ㅜ 결국 못 사서 아쉬워하고 있었거든요 ㅜ 이렇게라도 즐길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 행선지인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여기는 60~70년대 풍경을 재현해놓은 박물관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7000원이에요
여긴 꽤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쭉 이어져있는데 굉장히 정교하게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예전에 인천에 있는 달동네박물관이 떠올랐어요ㅎㅎ


저는 잘 모르는 연탄....바람구멍.....음...? ㅋㅋㅋㅋㅋ
분명 이름이 적혀있었는데...ㅎㅎㅎ​


와.. 복덕방에 멸공방첩이라니... 진짜 머나먼 옛날이네요
쪼꼬미가 크면 이런 박물관이 엄청 생소하겠죠?
그날이 오기 전에 미리 저도 예습하러 왔습니다 ㅋㅋ


옛날 미용실의 모습
삥꾸삥꾸하네요 ㅋㅋㅋㅋㄱ
온통 삥꾸천지 ㅋㅋㅋ
그 와중에 인두처럼생긴 고데기가 있어요ㅋ 지금의 봉고데기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개그욕심
전당포아저씨한테 카드들이미는것 보솤ㅋㅋ
하지만 아저씨가 너무 단호박이라 안 받아줬답니다ㅋㅋㅋ


저 보금집..? 이라는건 처음 들었는데
가까이 가면 설명이 적혀있어요
보금집은 어여쁜 색시...음.. 술도 따라주고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그 분인가 봅니다. 색시가 있는 술집이래요
옛날에도 이런게 있었네요? ㅎㅎ​


다방!
저 어릴때도 있었는데 (그래봤자 90년대)
그 다방보다는 더 고풍스럽네요 ㅎㅎ
쌍화차를 시켜야 할 것 같은 느낌 ㅎㅎㅎㅎ​​​


돌아다니다보면 이런식으로 진짜 표들이라던지 옷들이나 가구같은게 있는데요, 이런거 보는 재미에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신랑은 83년생인뒈 자기 중학교때까지만해도 극장에서 이런 표를 받았대요
충장로에서 봤다는데 정말인가요....?ㅋㅋㅋ​


이 가게 앞에 있는 저 도록도록 돌리는 기계 뭔지 아시는 분?ㅋㅋㅋㅋㅋㅋㅋ

빙수기계입니다 빠밤!!ㅎㅎㅎ

저 초등학교 다닐 때 저 빙수기계로 빙수 파는 곳이 있었는데
그냥 집 마당에서 빙수기계 놓고, 뽑기도 파는 곳이었거든요. 아마 할아버지가 영업장 신고도 안 하고 그냥 파는 곳이었을거에요
그래도 그 때 먹었던 빙수 진짜 맛있었는데ㅜㅜ 나름 300원짜리 빙수ㅜㅜ
저번에 찾아가니 재개발되고 없더군요ㅜ 아쉬웠어요ㅜㅎㅎ​


엇... 애엄마눈에 포착된 보행기...!
옛날에도 보행기가 있었네요?
튼튼할 것 같진 않지만 장난감도 뭐도 다 달려있는 보행기 ㅎㅎㅎ


쪼꼬미도 신나게 구경중!​


층마다 테마가 있었는데 여긴 2층이었어요
학교!
국민학교?의 모습이겠죠??
설마 소학교는 아니겠지.... ㅎㅎㅎㅎ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업학교 교실이 있는데 거기서 이렇게 옷 입고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저는 애기 안고 있어서 못 입고, 남편만 입혔습니다 ㅎㅎㅎ​


은근 잘 어울렸어요 ㅋㅋ
선도부 완장까지 차고 모자도 쓰고, 완전 양아치 선도부​


상업학교에는 타자기가 있었나봐요
왜지...? 그것도 이렇게 여러대나???
아님 그냥 옛 물건들을 전시해 둔걸까요?​


오!
교련과목이 폐지된게 2007년이래요
아마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학교의 폐지년도겠죠??
저나 남편은 한번도 배워본 적이 없었거든요
저 북한공작원 사건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네요 궁금궁금​


새마을회관
​​​
저는 시골마을에서 자랐는데
그 중, 동네 가장 부잣집 할머니네 담벼락에 새마을운동이라고 벽화가 엄청 크게 있었어요
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그때는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ㅋㅋ


쾌남 홍길동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늠름하게 따라해보았습니다!
얼굴 공개...(수줍)
옛날 영화 포스터는 이렇게 그림이었네요
하긴 사진은 흑백이었을테니까.....?ㅎㅎ

잘 모르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근현대사박물관이었어요!
현대사는 따로 사진은 안 찍었는데요, 3층에 올라가면 현대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볼 수 있답니다 ㅎㅎ

제가 사진을 찍어서 올리긴 했지만 직접 가서 보면 더 재밌는 거리도 많고 친구들이랑 사진찍을 곳도 많이 있어요!

저희는 재밌게 다녀왔답니당 ㅎㅎㅎ


그리고 이거!
이거이거이거!
어렸을 때 엄청 많이 먹었던 꾀돌이 브이콘!!!!!!!
꾀돌이는 200원이 200원이 아니에여...ㅜㅜ
3개에 천원이더라구요ㅜㅜ 옛날 느낌을 살리려고 200원 써뒀나봅니다ㅜ
호박꿀 쫀디기랑 월드컵도 있었는데 제가 별로 안 좋아해서 이것만 사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제가 알고 있는 것들도 있고, 신랑도 알고 있는 게 있어서 추억나들이??? 하고 왔어요 ㅎㅎ
쪼꼬미가 좀 더 크면 더 재밌을텐데~ 나중에 쪼꼬미가 크면 다시 가야겠네요❤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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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올렸던 무료촬영강의 이벤트에 당첨 됐어요 꺄❤

파주 헤이리 마을에 있는 예쁜 스튜디오인데
강의도 듣고 아기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말에 냉큼 응모했는데 당첨됐네요 둠칫둠칫✌︎('ω')✌︎

신랑도 이 날은 일 제쳐두고 저와 함께 파주로 ㄱㄱ!


저희집 쪼꼬미입니다
가는 내내 울까 싶었는데 졸려서 비몽사몽하다 결국 30분정도 자더군요ㅋㅋㅋ
그치만 내리기 10분 전부터 엄청 울었다능 ㅜㅜ
카시트는 영영 좋아할 수 없나봅니다ㅜㅜ

음....

후기 쓸 줄 모르고 사진은 별로 안 찍었어요ㅜㅜ
그치만 1층부터 3층?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오!
​꿈꾸는 하루 : dreamingst.com



행사장 셋팅하시는 동안 기다리면서 스토케 아기침대에서서 찰칵 ㅋ
잠이 부족한 상태라 기분 안 좋았을텐데 엄빠가 같이 있으니까 싱글벙글한 쪼꼬미ㅋㅋ


테이블이 있는 이 곳에도 여기저기 촬영셋트장이 있었어요
하나하나 다 찍어보고싶었지만 엄마 옆에서 떨어지질 않는 쪼꼬미때문에 포기ㅜㅜ


본격적으로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아기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에요!

착한사진 연구소의 ​남상욱작가님이 오셔서 강의해주셨는데
어디서 들어본 것도 같은 이름... 아닌가? 갸우뚱했는데
이미 많은 곳에서 강의도 하시고 TV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셨다고 하네요 ㅎㅎ

일단 사진을 찍어보라고 하셔서
꿈꾸는 하루에서 주신 간식을 찍었어요


사과쥬스 찰칵★
으음... 근데 뭔가 마음에 안드는 느낌적인 느낌 ㅜ

피사체만 찍으면 더 사진이 잘 찍은 것 처럼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걸 ​뺄셈의 법칙 이라고 하셨는데
피사체 주변을 정리하고 찍으면 된다고!


설명을 듣고 찍은 사진❤
위의 사진보다는 좋아졌나요?ㅎㅎㅎ

그리고 찍으면서 꼭 확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확인이 생활화 있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LINE 카메라 어플로 다루면서 강의를 들었는데
비네팅과 아웃포커스 기능이 있더라구요!

좋은 어플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이것도 아웃포커스 기능 맞나요? ㅎㅎ
1:1비율로도 찍을 수 있네요 ㅎㅎ
아이폰도 가능하지만 라인어플이 자체보정이 되는 것 같아요 셀카인에겐 아주 감사한 어플ㅋㅋㅋ

그리고 빛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저 같은 사진ㄱㅈ는 ISO가 뭔지도 몰라요...
물론 DSLR은 가지고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도로록도로록 만져보면서 찍었죠...ㅋㅋㅋ

그런데 iso는 빛이 얼마나 있느냐~ 하는 의미라고 하네요
예시를 들어주신게
iso200이면 천장에 전구가 200개가 있네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쉽게 이해가다니 ..ㅋㅋㅋ

그렇게 해서 찍은 천장의 모습이에요


최대한 어둡게 해서 찍은 천장이에요 ㅋㅋㅋㅋ
왠지 밤하늘에 있는 달 같아서 이렇게 찍었는데
신랑이 특이하다고...ㅜ

보통은 엄청 밝게 찍지 않냐고 해서 다시 찍었어요ㅜㅜ


스마트폰은 iso가 자동이라 신경 쓸 것 없고, 그냥 스크롤바를 잘 조절해서 밝기 조절해주면 된다고 하셨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밝기조절하고 찍은 사진 ㅎㅎ
아웃포커스에 비네팅까지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이거저거 눌렀더니..ㅋㅋ
너무 초보 티 냈나봐요 ㅋㅋ


이건 신랑이 찍어준 사진!
쪼꼬미가 낯을 너무 가려서 스텝이모, 삼촌들이랑 사진 찍지도 못 하고 엄마한테 안겨서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이 놈의 낯가림 ㅜ
아빠가 같이 가서 찍었는데도 엄마만 찾아서 못 찍었다고 하네요ㅜㅜㅜㅜ

결국 나중에 찍었습니다ㅜ



엄마가 찍어준것..ㅋㅋ..ㅋ...
엄마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미안하다....쥬륵 ㅜㅜ


이게 최선이었어ㅜㅜ

위의 의상은 꿈꾸는 하루에서 입혀주신거에요!
핑꾸핑꾸한 의상이 잘 어울리는 쪼꼬미❤

이렇게 입고 엄마가 엄청 재롱 부려서 겨우겨우 찍었습니다ㅜ 엄마란 극한직업이네요(´・ω・`)


그리고 작가님이 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확인​이래요! 확인이 가장 중요하단 것!


그리고 강의를 듣고 난 후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헤이리마을에 있던 vr체험관(가족 데이트 했음❤)


하얀맹수 괴롭히는 쪼꼬미ㅜ​



....
음... 크게 변화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지만
앞으로 강의 내용을 상기하면서 많이 찍어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

굉장히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요!
새로운 지식도 쌓고 예쁜 아기사진도 찍고❤
꿈꾸는 하루 감사합니다❤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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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베이비 스튜디오 꿈꾸는 하루에요


굉장히 느낌있는 스튜디오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무려 10주년 기념!!!


아줌마가 되니까 무료라는 말에 혹하는 자신이 싫지만..ㅋㅋㅋㅋㅋ

사진에선 매우 똥손인지라 촬영강의가 있다고 해서 솔깃합니다!!


응모가 당첨되길 원하며 이벤트 공유해요 ♥>ㅁ<♥


 


 


 

꿈꾸는 하루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무료로 우리아기의 예쁜사진도 찍고 !

전문강사님께 “ 유쾌한 스마트폰 사진촬영법 강의 ” 도 공짜로 즐겨보세요~ !

   

내 아이의 사진을 직접 예쁘게 담을 수 있는 노하우~!

감성적인 사진을 잘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 착한사진연구소 ” 사진전문 강사님을 꿈꾸는하루에

초청해 무료강의를 준비했답니다. ^.^

 

예쁜 촬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우리아이의 감성적인 사진을 담아가시고

이번기회에 예쁜 사진 촬영 테크닉을 배워보세요.^^

 




 

  

홈페이지 http://dreamingst.com

네이버하루카페 http://cafe.naver.com/haroostudio2

하루블로그 http://blog.naver.com/totoccami
카카오스토리 https://ch.kakao.com/channels/@haroostudio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roostudio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reamingharoo

 

 


 

 

헤이리 :031-947-5697 (월화휴무)

 

※ 베스트 사진은 꿈꾸는 하루의 포토폴리오로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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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 4423 구입!!

일상 / 2017. 2. 21. 23:54

​손바느질로 꼼질꼼질 했더니 손목이 시큰거리기 시작했어요...ㅜㅜ
안 그래도 애 낳고 나빠진 손목이 바느질때문에 더 나빠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ω・`)

그래서 질렀습니다!!


싱거 4423❤❤❤❤❤

4432와 4423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패턴수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것만 쓸거라 4423으로 샀어요

44뒤에 붙는 숫자가 봉제패턴 수라고 하더라구요


언제나 날 설레게 하는 택배박스
게다가 엄청 커서 더 두근두근❤
... 저희 집 꼬맹이가 현관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뜨아!!!!! 열었습니다!!?!
싱거 안녕 ㅜㅜㅜ
솔직히 해외직구로 사는게 싸니까 사고 싶었지만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국내에서 샀어요 30만원정도 하네요ㅜㅜ


소음패드도 하나 샀어요 아파트라 호오오옥시 몰라서..
시골 집에서 잠깐 썼던 재봉틀은 엄청 소리가 컸거든요

그래서 샀는데 음....... 12000원 주고 이걸 사기엔...
그냥 다이소에서 발매트같은거 사서 까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하악
이렇게 생겼구나 너
이미 인터넷에서 봐서 알고 있지만★



상자 옆면에는 봉제패턴에 대해서 써져있네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교육 수강증이에요(ᵔᴥᵔ)
근데 이걸 쓸 수나 있을까....?
애기 데리고 가도 받아주나....?
.. 무리겠죠 ㅋㅋ


제품보증서가 핑꾸핑꾸하네요ㅋㅋ 마음에 들어..ㅋㅋㅋ
언제 고장날 지 모르니까 잘 챙겨둡니다

그리고 어디다 뒀는지 까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갔지...?ㅜㅜㅋㅋ


이제 재봉틀을 열어봅시다!
스티로폼에 곱게 싸여있어요♪


재봉틀 본체, 설명서, 부직포 본체커버입니다
하드커버는 기대도 안 했지만 부직포커버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겠죠? 적어도 먼지는 쌓이지 않을테니까요 ㅎㅎ


열어보면 노루발 밑에 테스트해본 것 같은 천쪼가리가 있어요
단춧구멍도 박을 수 있네요! 당장 쪼꼬미 옷에 단춧구멍 박아줘야겠어요´д` ;


발판과 전선이에요
딱히 특별한 건 없음 ㅋㅋ


실은 윗실이 빨간색 밑실이 노란색이에요
기본으로 주어지는 거라 실은 일반 실이에요 ... 약간 다이소에서 파는 실 같은 느낌...?


장력 조절기랑 패턴 조절기에요
뭔가 저 빨간 마크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


바늘 높낮이를 조절하는 풀리에요 밑에 전원이 있죠?
어렸을 때 어머니가 풀리를 도로록도로록 돌리시는 모습이 엄청 멋있어보였는데 직접 하게되니 왠지모르게 뿌듯해지더라구요 ㅎㅎ


노루발 올림레버도 뒤에 달려있구요

처음엔 이 레버를 잊고 있어서 왜 안되는거지??하면서 당황했어요 껄껄...ㅜㅜㅜㅜㅜ


노란색 밑실 ㅋㅋ
처음에 어떻게 하는거지 하면서 엄청 버벅댔어요...ㅜ

시골 집에서는 어머니가 셋팅을 다 해줘서 저는 셋팅하는 방법은 잘 몰랐거든요8ㅅ8

몇번을 다시 연습하고 연습해서 이제 익숙해졌어요ㅎㅎ


밑에는 확장테이블이에요
이렇게 빼면 바짓단이나 소매 수선할 때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여길 열면..


액세서리함도 되네요 !
근데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요
공구함이 따로 있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짐이 늘어나면 그 때 공구함 살거에요!!٩( ᐛ )و


이런 느낌으로! 앤틱하게!
싱거나 부라더에서 주는 공구함같은건 편리하긴 한데 안 예쁜게 흠이잖아요ㅜㅜ
아무튼 공구함은 나중에!


실토리와 갖가지 공구들이 들어있어요
실토리는 세개밖에 없으니 깔별로 밑실을 만드려면 몇개 더 사야할 것 같네요 ㅎㅎ


학!
예뻐예뻐❤❤
그레이 컬러라 좀 투박해보일 줄 알았는데 괜찮네요 ㅎㅎ
인테리어 컬러랑도 잘 어울리고 넘나 좋은것...❤

​사용 평
가정용 재봉틀과 비교하면 확실히 힘이 좋네요
속도도 빠르구요
그리고 소음이 클 줄 알았는데 크지도 않아요

청소기만 돌리면 우는 저희집 쪼꼬미도 재봉틀소리에는 아무렇지도 않고, 옆방에서도 소리 안 들린다고 그러네요ㅎㅎ
이제 아래층사람이 쫓아오지 않으면 소음면에서는 완벽하게 합격인데 ㅋㅋ 아직 올라오신 적은 없으니 굿!

디자인도 성능도 다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ㅎ



이걸로 현재 아기 돌 한복도 만들고 있고 앞으로 제 옷도 만들 예정이에요 ㅎㅎ

썩히지 않게 열심히 써야겠어요o(≧▽≦)o
이제 한복 열심히 슝슝!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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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은 지났지만 아직 춥죠ㅜㅜ
전혀 봄이 아닌 느낌
그래도 햇볕은 따뜻해서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곧 봄이고, 신상도 나왔고 마음이 두준두준 설레서 남대문시장에 아기 옷 보러 나갔어요

와.... 진짜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아기가 여자애였음 이미 전 파산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
왜이리 귀여운 옷들이 많은거지ㅜㅜㅜ

포키아동복, 부르뎅, 페인트,원아동복이랑 마마까지 다 돌았어요ㅋㅋㅋ

청멜빵바지가 있으면 사고싶었는데 그건 못 찾아서 패스
핑크/화이트/스카이 컬러로 블라우스나 남방있으면 살까 했는데 헨리넥만 많이 있고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으니까 패스

그래서 겨우겨우 추려서 사왔는데 결국엔 같은 곳에서 많이 샀어요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호객들을 다 거절하고 매장들을 다 돌아보고 진짜 필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옷만 골라서 사는게 좋아요ㅜ
안 그러면 저처럼 지출이 10만원에 육박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


이건 페인트에서 본 셋트에요
면직물인데 겉표면이 피치감이 있었어요
봄여름까지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남은 한 셋트에 세일까지 하고 있어서 집어온 놈


스카프ㅜㅜㅜㅜㅜㅜㅜㅜ 조그만게 너무 귀엽죠ㅜㅜㅜ
성인목에는 두번 감겨요 코디로 쓸수 있을 정도?
그렇지만 애기들이 하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ㅜㅜ
이것도 제가 첫 손님이라는 이유로 각각 2천원씩 빼서 얻은 것들


여기서부턴 전부 같은 곳에서 샀어요

포키에 있는 매장인데 와... 옷도 완전 귀여운데 사장언니가 뭘그리 영업을 잘 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갱님이 되었답니다❤

근데 이건 진짜 사야했어요
핑크 토끼...❤
남자는 핑크지!! 하면서 질렀는데 후회하진 않는듯

좀 자랑같이 들리겠지만 애기가 뽀얗고 눈이 또랑또랑해서 여자애같단 말을 자주 들었거든요



어우씨 눈만 보니까 무서운데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일인물입니다ㅋㅋㅋ
눈만 보면 크지 않은데? 싶겠지만 얼굴이 작다보니 상대적으로 눈이 크게 보이나봐욬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토끼는 굿초이스


이건 세일가로 산 면이중지 바지
안에는 스트라이프로 되어있어요


하늘색처럼 보이지만 민트색 상의


이건 셋트로 산 상하의
내복으로도 입을 수 있고 밑에 받쳐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자애지만 소화할 수 있겠지
오래입히겠단 생각으로 큰걸로 샀어요 ㅋㅋㅋ
뽕 뽑아야지ㅋㅋㅋ

이걸로 봄 옷 장만 끝!

솔직히 봄옷은 3~4월에 많이 사지만 4월 말에서 5월에 사시길 바래요
그때가 여름옷이 출고될 시기라 얼른 재고를 빼야하거든요
그러니 세일기간을 노려서 삽시다! ㅋㅋ 봄에 사서 가을에 입힐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이렇게 또 교훈을 얻고...ㅜ
전 한복 얼른 만들고 난 다음에 멜빵바지랑 셔츠 만들어야겠어요ㅜㅜ

남대문시장 가시려는 맘들! 2월 14일에 가보니 봄옷은 많이 풀렸구요

겨울옷 엄청 세일하고 있습니다! 여자애 모직코트가 2만원이었어요 ㄷㄷ
봄옷은 아직 가격대가 2~3만원대랍니다8ㅅ8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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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명의 닝겐과 한마리의 냥이와 살고 있어요
냥이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 함께 살고 있었어요
아이대신 고양이랑 같이 살자고 데려왔는데 애가 생겨버렸네요 허허



터키시앙고라믹스로 2015년 6월에 태어난 여자애에요!
지금은 중성화수술했지만요
어렸을 때엔 이렇게 예뻤어요8ㅅ8

지금도 예쁘긴 한데 까칠하고 도도한 그야말로 대중적인 성격의 고양이에요( ˊ̱˂˃ˋ̱ )

본론은 이제부터입니다!
설 연휴에 친정집에 2박3일동안 다녀왔어요
그러면서 냥이를 집에 혼자 두게 됐는데, 다녀와서 보니 혼자 두고 간게 너무 미안해서 전에 사료시키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간식을 줬어요
그런데 간식을 먹고 난 다음 날, 구토를 하기 시잘하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색의 핑크 토를 여기저기에 하고 다녔어요ㅜㅜ
하루종일이요ㅜㅜ
식도나 위에서 출혈이 있어서 이런 색의 토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이랑 물도 치우고 금식에 들어갔어요
물만 마셔도 토하는데 안되겠다 싶더라구요ㅜ

간식이 잘못된건지, 스트레스인지, 비닐같은걸 먹은건지 전혀 감이 안 잡혔습니다
근처 동물병원에서는 금식하고 하루정도 지켜보다가 계속 토 하면 데려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피가 섞인거니까 당장 데려가려고 했지만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토 색은 노란색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출혈은 멎은것 같은데 토는 계속 나오나봅니다 ㄷㄷ
새벽에도 계속 토했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구요ㅜㅜㅜㅜ

결국 동물병원으로 ㄱㄱ...ㅜㅜ

비닐같은걸 먹었을 수도 있으니 엑스레이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는데 아무것도 없다고...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비닐이나 실 같은건 엑스레이로 잘 안 보인대요

필요하다면 조영제를 먹이고 다시 찍는 방법도 있다고 했지만 강요는 안 하시더라능... 찾아보니 조영제를 먹이는게 10만원을 훌쩍 넘더이다 ㄷㄷ


집 이사하고 처음 가보는 병원이라 초진비용 나왔구요
(초진비용은 받는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대요)
엑스레이 2방, 그리고 주사 두대, 약 처방 까지해서 86000원 정도 나왔어요............

반려동물도 의료보험 되게 해주세오.......ㅜ어마어마하게 돈 많이 깨지네 진짴ㅋㅋㅋㅋ

동물들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진료비 금액책정을 한대요
그래서 이 동네 저 동네, 이 집 저 집 진료비용이 다른거였어요!!!!
하.... ㅜ 그래도 냥이가 건강해지려면 병원은 가야겠죠...ㅜㅜ
약까지 받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든 생각이 혹시 헤어볼때문인가 싶어 빗질을 해줬습니다
쉐드킬러로 열심히 빗었는데도 이놈의 털들은 주구장창 나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큼도 덜 뽑은거에요 평소에는 더 많이 나온답니다.



냥이는 주사맞고 와서 아주 쌩쌩해졌어요!!o(≧▽≦)o
전처럼 장난도 치고 말도 걸어주고 ㅎㅎ
그래도 약은 계속 먹이고 있습니다ㅜ 언제 다시 토할지 모르므로ㅜㅜ
원인은 몰라도 적어도 스트레스는 안 받게 해주려구요


반려동물이 아프면 돈도 문제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죠
비실거리면 걱정되고 안 먹으면 더 걱정되고...
애를 키우나 반려동물을 키우나 마음은 똑같아요ㅜ


저희 냥이는 지금 팔팔하지만 고양이 구토는 잦은 일이라고 해요ㅜ
민감하고 섬세한 동물이라 스트레스받는 일도 잦다고 합니다(´・ω・`)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놀아주고 신경을 써야겠죵????
저도 병원 다녀온 이후로 전보다 더 자주 놀아주고 케어해주고 있어요ㅜㅜㅜ

가루 아프지 마라!ㅜㅜ
다른 반려동물들도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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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일상 / 2017. 1. 22. 03:00




어른사람과 아기사람,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가 사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이야기 출바알!
블로그는 거의 옷 제작기와 먹거리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ㅋㅋ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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