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옷만들고, 요리하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아이돌보는 젊줌마 취미는 노래하기, 아기 옷 만들기 한복 장인이 되고싶다 한복예뻐❤ 나루어멈

카테고리

나루어멈네 공방 (28)
한복 만들기 (9)
아기옷 만들기 (0)
일상 (8)
먹거리 (10)
인형놀이 (1)
Total
Today
Yesterday

'마이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2.12 장미사과파이 만들기
  2. 2017.02.05 맥주안주엔 타코야끼! 집에서 타코야끼 만들기!


페북에서 장미사과파이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마침 사과가 골칫덩이여서 처리하려고 사과파이를 할까했는데 레시피를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ㅋㅋㅋㅋ

출처는 여기 : https://www.facebook.com/cchannel.korea/videos/1747117095605293/



오븐에서 지글지글하고 있던 모습ㅋㅋㅋ
모양을 그럴싸하죠?ㅋㅋㅋ
근데 씹어보니 밖은 파삭하고 속은 밀가루맛...ㅜㅜ

그래서 180도에 5분 더 구웠어요


이런모양이 나왔습니다★
장미모양이 너무 예뻐ㅜㅜ 먹기 아까워 했는데 그래도 먹어치웠습니닼ㅋㅋㅋ
위에 메이플시럽 뿌리고 슈가파우더 뿌리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달달해도 더 달달하면 좋으니까 ㅋㅋㅋㅋㅋ

파이지는 어느정도 얇게 밀어주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파이시트를 구입해서 쓴 것 같지만 저는 그런거 없으니 만들었어요ㅜㅜㅜ


파이시트지 :​ 박력분 200g, 버터 100g, 소금 0.5ts, 찬물 30g, 계란 노른자1개 슈가파우더 1Ts

시트지 만들기 전에는 무조건 차게! 찬거!
그래서 가루류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버터도 미리 깍뚝썰기해서 넣어둔거로 만들었어요

포크두개 신공으로 얼른 만들어서 휴지시켰어요ㅋㅋ
그동안 파이지를 늘 실패했는데 드디어 잘 만들어진게 완성 ㅜㅜㅜ
이걸로 타르트만들면 엄청 파삭파삭할것 같아요ㅜ

이렇게 디저트류도 집에서 만들면 손이 많이 가고, 설거지감도 늘어나지만 재밌어요ㅎㅎ

남은 파이는 내일 커피에 한잔에 먹을겁니다! 혼자!o(≧▽≦)o

Posted by 나루어멈
, |

​아이 낳고 난 후에 친정집에서 타코야끼를 해 먹은 적이 있어요
타코야끼를 드셔본 적이 없다는 친정엄빠를 위해 만들었거든요ㅎㅎ
더운 여름날에 불 앞에서 타코야끼굽고 있었습니다ㅋㅋ

타코야끼팬과 파우더를 구입해서 만들었어요٩( ᐛ )و
저는 오이시이라는 해외식재료 판매사이트에서 샀습니다
일본 식재료가 더 많아요 ㅋㅋ

www.oisii.co.kr​ 이 사이트인데
대학때 일일주점하면서 찾은 사이트였는데 아직 운영하고 있네요 ㅋㅋ 한번씩 일본식재료 구매하려고 들려야겠네요!



짜란! ˚✧₊⁎❝᷀ົཽ≀ˍ̮ ❝᷀ົཽ⁎⁺˳✧༚
노릇노릇하고 폭신폭신하고 따끈따끈한 타코야끼를 만들어 봅시다!

타코야끼팬은 오이시이에서 9900원에 산 저렴이였는데 지금은 안 파네요8ㅅ8


이케 생긴 팬같은 거만 파네요ㅜ 약간 묵직한 팬인데 가격대는 5만원대에요 저렴이 품절인가...?ㅜㅜ


타코파우더+계란+물 을 잘 섞어줍니다
오이시이 쇼핑몰에서 전부 샀고
​파우더 200g+달걀1개+물 600ml 정도면 묽은 반죽을 얻을 수 있어요
전부치듯이 찐득한게 아니고 묽어야해요

그리고 여기에 ​혼다시도 1스푼 넣어줍니다
혼다시 넣고 안 넣고로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타코파우더가 없을땐 이렇게 만들어요( ˊ̱˂˃ˋ̱ )

​밀가루200g+간장1스푼+ 미림1스푼+다시마육수600ml+혼다시 1스푼+달걀1개
미림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이게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르더라구요 우유를 넣는 곳도 있고 설탕을 조금 넣는 곳도 있어요( ˊ̱˂˃ˋ̱ )


타코야키안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야하는데..
저는 집에 있는걸로 대충 넣었어요

원래 양배추 넣으면 맛있는데 당근만 있어서 당근넣었습니다ㅜㅜㅜ
저희 어머니는 생강절임(베니쇼가)을 넣어야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복불복하는 느낌이라 싫어서ㅋㅋㅋ패스!!!

원래 텐카츠도 넣는데 실종..ㅜ 안 넣어도 맛있어요ㅜㅜ


그리고 파! 이건 반죽에 넣어도 맛있고 다 된 타코야끼 위에 뿌려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출처:구글재팬 하나다코

일본오사카에 가면 우메다역에 "​하나다코(はなだこ)"라는 타코야끼집이 있어요
위 사진이 그 가게에서 파는 메뉴중에 하나인데 "​파마요네즈(ネギマヨ)"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어요ㅜㅜㅜㅜ

파 잔뜩 얹어서 먹는거 진짜 최고!! 파의 아린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ㅜ ㅎㅎ 전 진짜 맛있었어요..❤

암튼 이런비주얼을 원해서 파를 잔뜩 잘랐어요 ㅋㅋㅋ
(근데 까먹고 그냥 쬐끔 흩뿌려서 냠냠했다는 후문)


제일 중요한 문어!
시댁에서 문어를 손질해서 가져다주셨어요❤
탱글하게 데쳐서 큼직하게 썰었습니당
너무 크면 씹기 힘들어요 ㄷㄷ


다 벌려둔 상 위 ㄷㄷㄷ
파우더200g 반죽은 16구 팬으로 두판 나오네용!
세사람이 먹었는데 배 불렀어요ㅜ


팬에 기름칠을 해주고
반죽을 3분의 2만 붓고 당근, 파, 문어를 넣어줍니다

팬을 다 덮을 정도로 반죽을 부어주고 이 반죽들을 원형팬 안으로 쏙쏙 쑤셔넣어줄거에요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 ͜ʖ ͡°)☞


초보의 손놀림..ㅋㅋㅋㅋㅋㅋ
타코야끼는 돌리는게 제일 중요하죠٩( ᐛ )و


이건... 첫판이라... 그렇게 예쁘진 않지만 맛있게 굴려줍니다
저는 폭신하고 말랑말랑한게 좋은데 신랑은 바싹익힌게 좋다고8ㅅ8
자기가 먹을건 자기가 굴리는것도 좋겠네요ㅋㅋㅋ


완성! 마요네즈랑 타코야키소스를 뿌리고


가쓰오가루까지 뿌리면❤
아오노리가 없어서 슬프네요...쥬륵....ㅜ
비주얼이 그닥 안 예쁘지만 완성!

신랑이 맥주 안주로 하나씩 집어먹는데 맥주가 쭉쭉 들어간다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밖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지만 막 만들어서 따끈따끈하고 맛있다는거♡ 3♡

재료값이 더 들어갈 것 같지만 ㅋㅋㅋㅋ 팬 하나와 문어만 있으면 언제든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Posted by 나루어멈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