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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아기 옷 만들고 제 한복 만드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성인한복은 완전 엉터리로 만들어서..ㅋㅋㅋ
제대로 공부를 하려고 과정은 안 찍었어요ㅜ

아무튼

시장가서 구경하고 사오는걸 진짜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자유시장을 가보았습니다

부천역 바로 옆에 있는 시장인데 엄청 크더라구요!
규모가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이미 부천에선 유명하더라구요

장보러 간 김에 밥먹으려고 하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던 집에 들어갔습니다


밥보다 국수라는 국수집인데요, 사람이 꽤 많이 서있어서 보니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요즘김밥 4천원정도 하는데 2천원ㅋ​


메뉴는 4개밖에 없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들어갔습니다


대신 현금계산ㅋ
저렴한 대신 현금을 받는다고 하시니 참고해주세용ㅎㅎ​


앉자마자 반찬이 나왔는데, 3분도 안되서 국수 두개를 탁탁! 놓고 가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초스피드!! ㅋㅋㅋ​


우와 빠르다.. 하고있는데 김밥도 시크하게 주고 가셨어요 ㅋㅋㅋ


엇.. 음.. 남편이 잽싸게 한입한 잔치국수
무난한 맛이지만 가격이 2천원인걸 생각하면 훌륭했어요 ㅎㅎ​


들어있을건 다 들어있는 김밥!
솔직히 김밥만으로도 배불렀어요ㅜㅜ
결국 남편이 전부 냠냠해줬어요 ㅋㅋㅋ​


콩국수 4천원!
검은콩으로 만들었다는데 깨도 들어가서 고소했어요 ㅎㅎ
그치만 설탕은 안 주고 소금만 주시더라구효8ㅅ8
난 어쩔수 없는 전라도 여자★

이것도 남편이 호로로호로록 ㅋㅋㅋ

엄청 배부르게 먹고와서 다른 시장음식들을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ㅜㅜㅜ



덤 : 망고스무디를 탐내는 쪼꼬미 ㄷㄷ
결국 못 먹게 막았지만 ㅋㅋㅋ조만간에 쭉쭉 빨아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ㅜ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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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 Kook pasta   (0) 2017.03.20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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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은 김포 고촌이에요
신혼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찾아뵙는데 오늘은 고촌에서 밥 먹고 왔어요ㅎㅎ
매번 어머님이 해주셨지만 오늘은 오붓하게 가족끼리❤

라고는 했지만 어디를 갈지 엄청 헤매던 와중에 신랑이 예쁜 가게를 찾았어요( ͡° ͜ʖ ͡°)


kook파스타란 곳인데 외관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게다가 전면 유리...!
밖에 있던 나무 조명도 취저탕탕탕


게다가 오픈키친이라 믿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주방이 진짜 깨끗했어요(≧▽≦)


가게 안도 꽤 넓고 인테리어도 좋았어요ㅎㅎ 아기자기한 것 보다는 이런 심플한 느낌을 좋아하는 지라ㅋㅋㅋ


내부 모습인데 저 나무가 왠지 이 가게의 심볼같단 느...낌....?
그치만 서버분이 자꾸 고개 숙이면서 다니셨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밤 8시에 가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ㅋㅋ
덕분에 넓은 테이블로 안내 받았어요❤

저 물병 갖고 싶다... 왠지 저기 담으면 물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ㅎㅎ


한켠에 있던 옷걸이에요 겨울에는 옷 벗어서 둘 곳 없으면 여기에 두면 될 것 같아요ㅎㅎ
... 아니면 그냥 장식인가요......????
장식과 기능 둘 다 라면 신박함...!


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 가게만의 시그니처메뉴....는 .. 없는걸로..?ㅋㅋㅋ
그렇지만 뭐든 맛있다는거...!
처음 가봤지만 맛있었다는거!!

저희는 브로콜리 수프, 빠네, 팬스테이크라이스를 시켰어요
가격도 이정도면 보통인 것 같아요ㅎㅎ

애기엄마들한테 가장 중요한 아기의자
여기도 있었습니다
사랑해요 아기의자

쪼꼬미 얼굴을 결국 공개 허허...
어차피 제 인스타에도 아기로 가득하니까 그냥 올립니다


벽에 걸려있던 산토리니 액자
나중에 쪼꼬미가 더 크면 같이 가족여행 가고싶은 곳 중에 한 곳이에요ㅎㅎ


여기는 화장실인데 제 취향이라서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딱히 찍지는 않는데 향기롭고 이렇게 보면 화장실같지 않은 분위기라 찍고 싶었어요 ㅋㅋ


가게 갔는데 화장실이 가게 외부에 있거나 청결하지 못하면 왠지 모르게 찜찜하잖아요?
여기는 그런 걱정없이 향기로운 화장실을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메뉴로 ㄱㄱ


식전 빵으로 나오는 마늘빵
마늘빵이면 딱딱하겠지~ 싶었는데
빵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놀랐어요ㅋㅋ
게다가 달달하지도 않고 마늘맛이 엄청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원래 마늘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빵이 맛있어서 그런가 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제가 시킨 빠네❤
브로콜리 듬뿍인 빠네입니다❤
살짝 매콤해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여긴 빵을 직접 굽는지 아님 다른 곳에서 공수해오는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어요
저 뚜껑부분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소스에 찍어먹을때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ㅎㅎ

저 빵만 따로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ㅋㅋ


피클과 물수건
피클은 제가 잘 안 먹어서 모르겠지만 신랑은 엄청 맛있었다고, 피클이 제일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만 보면 직접 담그시는 것 같아요ㅎㅎ

서버분이 왔다갔다하시면서 피클이 다 떨어지면 알아서 채워주십니다
소소한 것에 감동받았..❤


팬스테이크 라이스에요
사진만 봐도 엄청 뜨거울 것 같은 느낌
손잡이에 커버까지 씌워주셨어요 ㅎㅎ 세심함❤


연기 치이이이이익
소리도 냄새도 맛도 좋았던 메뉴
게다가 저 위에 뭐가 뿌려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꽃냄새?? 같은게 났었는데 뭔지 모르겠어요ㅜ

고기도 부드럽고 간도 적절했어요!
숙주랑 고기는 정말 환상궁합인듯...❤


마지막으로 브로콜리 수프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쭉쭉 늘어나는 재미로 먹었어요 ㅎㅎ
크루통도 바삭바삭 맛있고 수프도 맛있었는데
이미 빠네가 브로콜리여서 쫌 아쉬었다능..ㅜ

신랑이 모르고 시켰다 그러더라구요ㅜ
물어보고 시키지...!!ㅜㅜㅜ

그래도 열심히 박박 긁어먹었습니다ㅋㅋㅋ


열심히 긁어먹은 현장ㅋㅋㅋㅋㅋㅋ
빠네는 빵까지 다 뜯어먹고 싶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그럴 수가 없었어요ㅜㅜㅜㅜ

아... 또 이렇게 먹어버려서 어쩌지..ㅜㅜ 다이어트는 언제 하나..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36000원 나왔어요ㅎㅎ
무난한 가격ㅎㅎ

뭐먹을지 돌아다니다가 들어온 보람이 있었어요❤
솔직히 파스타집은 다 똑같지 뭐 싶었는데, 여긴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ㅎㅎ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저 팬스테이크에 있는 향의 비밀을 캐내야겠어요!!

진~~~~~~짜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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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자유시장- 밥보다 국수  (0) 2017.04.27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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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벌써 10개월이에요ㅎㅎ
이유식도 후기이유식을 먹을 수 있는 시기라서 두근두근!
지금까지 죽만 먹었지만
손으로 집어먹는 핑거푸드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네요ㅎㅎ

기념으로 첫 주먹밥을 만들어 줬어요~o(≧▽≦)o


별로 맛 없게 보이겠지만 주먹밥이에요...ㅎㅎ아기 전용ㅋㅋㅋ


저희집 말썽꾸러기2(´・ω・`)
말썽꾸러기1은 고양이구요, 2는 아들내미입니다ㅋㅋㅋ
요즘 소파 위를 자꾸 올라가서 큰일이에요ㅜ
아직 내려올 줄도 모르는 녀석이 소파 위에 올라가고 내려오고 해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어요ㅜㅜㅜㅜ

잘때는 정말 천사같은데 눈만 뜨면 어찌 이리 장난꾸러기인지(´・ω・`)
그래도 저희 집은 순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아가들은 얼마나 심한걸까요...? ㅋㅋㅋ

그런 아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짜란★
*책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크기는 엄지손톱만한 크기에요

한번 맛을 보니 치즈김밥같은 느낌이었어요ㅎㅎ
맛있음ㅎㅎ
소금을 넣지 않아도 치즈덕분에 간이 맞는 느낌적인 느낌ㅎㅎ

​재​​료 : 진밥1공기, 소고기1큰술, 당근1큰술, 치즈1/3개, 김가루, 참기름

1. 소고기는 삶아서 다졌어요!

2. 당근도 삶아서 다졌어요!

3. 소고기와 당근을 팬에 한번 볶아주고 진밥 1공기와 섞어줬어요

4. 3에 치즈와 김가루, 참기름 한 방울을 넣고 잘 섞어줬어요

5. 손톱만한 크기로 동글동글 빚어줬어요
*진밥이라 손에 달라붙지는 않겠지만 손에 물을 뭍히면 빚기 쉬워요ㅎ


전 분명 진밥을 만들었는데 밥솥 뚜껑을 열어보니 그냥 잘 지어진 밥이어서 물을 뭍혀가면서 만들었어요ㅜㅜ


그리고 완성★

저희 쪼꼬미는 중기 이유식 먹을 때에도 후기 이유식 먹던 친구꺼 밥도 뺏어먹는 엄청난 먹보라 진밥이 아니어도 엄청 와구와구 먹었어요...★

맛있는 이유식은 물도 마다하고 챱챱 먹는데
이번에도 물을 거부....ㅜㅜ
그치만 마지막에 물 쪽쪽 빨아먹고 트림까지 했어요ㅋㅋ

엄마 만족❤

그리고 바닥을 보니..


참혹한 광경


뒷정리 제일 시름ㅜㅜㅜㅜㅜㅜ
떨어트린 밥으로 애기용 주먹밥 5개는 나올 듯ㅜㅜ 그정도로 엄청 흘렸어요ㅜㅜㅜㅜ

끄으..ㅜ 이건 진짜 역대급이넼ㅋㅋㅋㅋㅋㅋ


남은 주먹???밥은 락앤락 통에 담아서 보관!
나중에 먹을때엔 전자렌지에 10~30초만 돌려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ㅎㅎ


첫 후기 이유식이라 뭘 할까 엄청 고민하고, 아기가 잘 먹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잘 먹어줘서 성공적★

다음엔 후기이유식 간식으로 뭐가 좋을지 알아보고 해줘야겠어요ㅎㅎ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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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앱을 들어가면 언제나 위에 빵집이라는 카테고리가 보이죠?
배민으로 야식 시킬때마다 엄청 궁금했는데
드디어!
​드디어!!!
시켜봤습니다

일명 ​빵셔틀


앱에 들어가면 상단에 빵집이 있어요


들어가면 진지브레드가 나옵니다

전에는 여기저기 빵집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지브레드만 있네요. 배민라이더스가 생기면서 옮겨갔나?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진지브레드는 서울 전지역이랑 경기, 인천 대부분짐역에 배달된다고 합니다


빵을 고르고 주문받을 날짜를 고르고 결제 하면 끝이에요ㅎㅎ
결제방법은 신용카드밖에 없더라구요ㅜ

4만원 이상 결제해야 배송비를 안 받아요
4만원 어치 빵을 어떻게 사지..? 싶은데 새벽배송이니까 배송비는 무조건 줘야할 것 같아요..ㅋㅋㅋ
그냥 필요한 만큼만 사고 배송비 드리는걸로☞( ͡° ͜ʖ ͡°)☞


새벽에 배송될거라는 문자를 받고, 배송해주시는 아저씨가 전화까지 해주십니다
친절쓰
공동현관문 비번이 있으신분들은 아저씨에게 문자로 꼭 알려주세요!
배달하고 난 후에 비번은 즉시 파기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문 열어봤더니 이렇게 스티로폼박스가❤
왠지 크리스마스선물 받은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ㅎㅎㅎ
아이 좋아 ㅎㅎㅎㅎㅎ


제가 주문한 빵들!
사이즈는 성인여자 주먹정도...? 충분히 큰 것 같아요ㅋㅋ

총 세가지인데 완전 취향저격인 걸로만 골랐어요❤


더블 초콜릿롤
빵 안에 초코가 있다고 해서 시킨거고


고메버터롤
기본을 먹어봐야 맛있는 곳인지 아닌지 알겠죠 ㅋㅋ
그래서 시켰고,


바닐라커스터드번
번은 번인데 안에 크림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는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는 진짜 커요 주먹 두개정도...?ㅋㅋㅋ


먹어볼까요!
초코초코빵
생긴건 전주 초코파이처럼 생겼어요
겉은 맨들맨들하니 초코가 발라져있겠구나~ 했는데 그냥 빵이었어요ㅋㅋ




냉장에 넣어뒀더니 초코가 굳었네요8ㅅ8
안에 초코가 꾸덕하게 들어있어요 ㅎㅎ
맛도 찐하니 제 취향 크으~o(≧▽≦)o


바닐라커스터드번
겉모습은 공갈빵처럼 생겼지만


밑을 뒤집어보면 크으으으으게 크림구멍이 있어요


반으로 갈라보고 깜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게 많이 들어있어요ㅋㅋㅋ
게다가 은은하게 바닐라향도 퍼지고 크림에 바닐라빈을 넣을건지 까만 점점들이 박혀있더라구요

꾸웨엑
할 것 같은 느낌

진짜 엄첨 많이 나오죠 ㅋㅋㅋ
칼로리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뒤에 칼로리랑 다 적혀있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고메버터롤은 이렇게 에그치즈샌드로 먹었어요
이렇게 먹어도 잘 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만족해 아주 만족해! ㅎㅎ


브런치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처음시켜보는 배달의 민족 빵이었는데
그냥 편의점 빵보다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그리고 맛있어요! 냠냐미❤

출근할 때 먹으면 든든할 것 같은 느낌? ㅎㅎ
앞으로도 종종 시켜먹을 것 같아요! 만족만족★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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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면 언제나 고민하는 메뉴
메뉴...!!!ㅜㅜ
애기랑 뭐하고 놀지도 엄청난 고민거리지만 메뉴는 더 힘들어요ㅜㅜ
신랑이 맛있는걸 좋아해서 매일 저녁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재료도 없고 해서 냉장고 털어봤어요 ㅋㅋ

메뉴는 크림 파스타!

베이컨 없고 고기도 없고 토마토소스도 없어요8ㅅ8
대신 해물은 그럭저럭 있어서 해물크림파스타로 준비했어요

완전한 야매요리라서 레시피 쓰기도 민망하네요ㅋㅋㅋㅋㅋㅋ

준비물 : 냉장고 속 해물들(새우 6개, 홍게살), 조개젓갈 1Ts, 마른고추 2주먹, 양파 반개, 마늘3쪽(혹은 다진마늘1ts), 허브솔트

크림소스 : 버터 45g, 우유 3컵, 치즈 2장

솔직히 감으로 만들어서 용량은 정확하지 않아요ㅋㅋㅋ
재료준비 해 볼까용


냉동실에 묵혀있던 새우들도 꺼내고~


저번에 시어머니가 쪄주신 홍게들도 꺼내고~


ㅇㅅㅇ?
뜬금없는 조개젓ㅋㅋㅋ
조개가 없으니 조개젓갈로 대체!


조개젓은 체에 받쳐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물을 꼭꼭 짜주세요 그냥 넣으면 진짜 짜요 엄청 짜요ㅜㅜ 씻어서 넣어도 짜기 때문에 여러번 헹궈줍니다

홍게는 남펴니가 하나하나 발라줬어요❤ ㅋㅋ
중간중간 호로록 소리가 들렸지만 그래도 많이 나왔어요ㅋㅋㅋ

허브솔트와 버터, 치즈, 우유도 준비
솔직히 허브솔트 안 넣어도 되고, 소금 안 넣어도 돼요

조개젓을 씻어서 넣어도 짠맛이 우러나거든요
통후추가 따로 없어서 허브솔트 넣었어요ㅜ 통후추가 있다면 그라인더로 갈아서 살짝 넣어줬습니다



가열한 팬에 버터를 녹이고 마늘을 볶고


마른고추랑 양파를 넣었습니다
양파는 말린것 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넣고ㅜㅜ


어느정도 볶아지면 우유를 넣고 끓여줍니다


손질한 새우 풍덩!

솔직히 해물재료는 금방 익어서 순서 안 따지고 다 때려 넣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게살이랑 조개젓도 넣고

이때 맛을 보니까 짭짤해서 간을 안 해도 되겠더라는..
오히려 우유를 더 넣어야 하나 고민했어요ㅜ


팔팔 끓으면 치즈를 넣고 삶은 파스타 면도 넣어서 휘저어 줍니다
이때 허브솔트 약간만 톡톡


야매스멜야매스멜~


그릇에 담아서 신랑이랑 냠냐미❤

옆에 있는건 마카로니 샐러드에요
브로콜리랑 사과랑 통조림 옥수수 넣은 샐러드ㅋㅋ

하지만 채소과일을 싫어하는 남펴니는 안 먹고ㅜ 저만 먹었어요ㅜㅜㅜ

이렇게 오늘도 냉장고정리 겸 한끼 식사 해 먹었어요
남펴니도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뿌듯❤
비주얼은 좋지 않아도 맛은 초보의 맛이 아니었어요ㅋㅋㅋ

이제 내일 메뉴 고민하러 가야겠어요 이만 총총..ㅜㅜ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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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프린세스를 리페인팅하고 재미들려서 다시 다이소를 가보았는데 리틀 프린세스가 없더라구요ㅜㅜㅠ
6곳 중에 한곳만 있는 상황 ㅜㅜㅜㅜ
그냥 큰 인형으로 사왔습니다 8ㅅ8


가격은 3천원!
왠지모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드레스
정열적이네요 ㅋㅋㅋㅋ


역시 이것도 3세 이상...
엄마 혼자 재밌게 가지고 놀게★

일단 상자에서 열어봅시다


머리는 칭칭 허리는 케이스에 묶여있네요ㅋㅋ


자립은 못 할것 같은 발과 신발...
구두는 한켤레인걸로 8ㅅ8
아니면 클레이로 만들수는 있겠지만 귀찮으니 패스


인형 등짝에는 버젓이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써져있어요 ㅋㅋㅋ
스티커는 잘 떨어지니까 깨끗하게 떼줍시다


머리카락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뭉탱이 뭐니ㅜㅜㅜ
머릿결도 안 좋은데ㅜㅜ


일단 옷을 봅시다
벨크로로 붙였다 뗐다 할 수는 있는데.. 목이 고정되어있네 ㅋㅋ 난감함ㅋㅋㅋㅋㅋㅋ 결국 다 뜯었습니다 어차피 새로운 옷 만들어 입힐거기때문에(´・ω・`)


머리는 군데군데 비어있군요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쪼꼬미 인형때는 총체적난국이었으니ㅋㅋㅋㅋㅋㅋ


자 메이크업을 지워볼까요
...
얼굴은 서양인이지만 경극화장을 하고 있는 이 언니의 얼굴을 말끔하게 밀어줍시다


약국에서 파는 아세톤으로 지우고
무광스프레이를 뿌려서 색연필과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할거에요

아세톤이든 스프레이든 몸에 아주아주 좋지않으니 꼭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하세요!! 꼭!!



그리고 메이크업 주제는


짜잔 벨입니다
미녀와 야수의 벨! 디즈니에서 가장 호감가는 미인 벨!

쪼꼬미보다는 늘씬한 언니에게 어울릴것 같아서 도저언


똥손으로도 어찌어찌할 수 있고 이 사람보단 내가 낫겠다! 하는 자신감을 불어넣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자 메이크업이 지워진 상태입니다
머리는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몸은 랩으로 칭칭 감고 무광스프레이를 뿌려 말려준 모습이에요


움푹 파인 부분을 흰색 아크릴로 칠해줍니다
흰자위에 해당하겠지요?


두세번 칠해주면 깨끗하게 할 수 있어요
물감에 물을 적당히 뭍혀서 채색하면 붓자국이 안 남아요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눈썹도 적당한 위치에 그려줍시다
내 눈썹도 제대로 못그리기에 약간 삐뚤어져도 이해해줍니다


눈에 동글동글 눈동자를 샤프로 밑그림 그려주고
눈화장도 톡톡톡 해줍니다
아이라인부분이랑 언더라인도 그려줬어요


쌍커풀도 색연필로 그려주고
샤프로 밑그림을 그린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깔아줍니다

그 위에 갈색으로 눈동자를 그리고 그 중심으로 색을 펼쳐주는? 느낌으로 그려줍시다
...
솔직히 베이비돌 리페인팅이랑 똑같아요ㅋㅋ
사이즈만 작아졌을 뿐이져( ͡° ͜ʖ ͡°)


중간 과정은 못 찍은 모습 ㅜ 뚜둔 ㅜㅜ
이런식으로 눈동자 중심으로 그려주고 검은색과 갈색을 섞어서 아이라인을 그렸어요

겨.. 경극 화장보단 낫죠...? 그럴거야 아마 그럴거야ㅜㅜ


눈의 하이라이트! 하얀색 물감으로 빛을 표현해줍시다!
생기있게 뙇!!

벨이랑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눈화장 완성~╰(*´︶`*)╯♡


이..입술 괜히 칠했다..
입술은 안한게 더 낫네요
연핑크로 살짝만 하는게 더 벨 같아 보이겠어요ㅜㅜ

수정할 부분은 아세톤으로 지우고 다시 무광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다시 채색할 수 있어요
저도 지금 당장 지우고 다시 칠해야겠네요ㅜㅜㅜ

다음엔 벨의 노오랗고 황금반짝반짝인 드레스를 만들어보겠어요!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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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장미사과파이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마침 사과가 골칫덩이여서 처리하려고 사과파이를 할까했는데 레시피를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ㅋㅋㅋㅋ

출처는 여기 : https://www.facebook.com/cchannel.korea/videos/1747117095605293/



오븐에서 지글지글하고 있던 모습ㅋㅋㅋ
모양을 그럴싸하죠?ㅋㅋㅋ
근데 씹어보니 밖은 파삭하고 속은 밀가루맛...ㅜㅜ

그래서 180도에 5분 더 구웠어요


이런모양이 나왔습니다★
장미모양이 너무 예뻐ㅜㅜ 먹기 아까워 했는데 그래도 먹어치웠습니닼ㅋㅋㅋ
위에 메이플시럽 뿌리고 슈가파우더 뿌리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달달해도 더 달달하면 좋으니까 ㅋㅋㅋㅋㅋ

파이지는 어느정도 얇게 밀어주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파이시트를 구입해서 쓴 것 같지만 저는 그런거 없으니 만들었어요ㅜㅜㅜ


파이시트지 :​ 박력분 200g, 버터 100g, 소금 0.5ts, 찬물 30g, 계란 노른자1개 슈가파우더 1Ts

시트지 만들기 전에는 무조건 차게! 찬거!
그래서 가루류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버터도 미리 깍뚝썰기해서 넣어둔거로 만들었어요

포크두개 신공으로 얼른 만들어서 휴지시켰어요ㅋㅋ
그동안 파이지를 늘 실패했는데 드디어 잘 만들어진게 완성 ㅜㅜㅜ
이걸로 타르트만들면 엄청 파삭파삭할것 같아요ㅜ

이렇게 디저트류도 집에서 만들면 손이 많이 가고, 설거지감도 늘어나지만 재밌어요ㅎㅎ

남은 파이는 내일 커피에 한잔에 먹을겁니다! 혼자!o(≧▽≦)o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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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난 후에 친정집에서 타코야끼를 해 먹은 적이 있어요
타코야끼를 드셔본 적이 없다는 친정엄빠를 위해 만들었거든요ㅎㅎ
더운 여름날에 불 앞에서 타코야끼굽고 있었습니다ㅋㅋ

타코야끼팬과 파우더를 구입해서 만들었어요٩( ᐛ )و
저는 오이시이라는 해외식재료 판매사이트에서 샀습니다
일본 식재료가 더 많아요 ㅋㅋ

www.oisii.co.kr​ 이 사이트인데
대학때 일일주점하면서 찾은 사이트였는데 아직 운영하고 있네요 ㅋㅋ 한번씩 일본식재료 구매하려고 들려야겠네요!



짜란! ˚✧₊⁎❝᷀ົཽ≀ˍ̮ ❝᷀ົཽ⁎⁺˳✧༚
노릇노릇하고 폭신폭신하고 따끈따끈한 타코야끼를 만들어 봅시다!

타코야끼팬은 오이시이에서 9900원에 산 저렴이였는데 지금은 안 파네요8ㅅ8


이케 생긴 팬같은 거만 파네요ㅜ 약간 묵직한 팬인데 가격대는 5만원대에요 저렴이 품절인가...?ㅜㅜ


타코파우더+계란+물 을 잘 섞어줍니다
오이시이 쇼핑몰에서 전부 샀고
​파우더 200g+달걀1개+물 600ml 정도면 묽은 반죽을 얻을 수 있어요
전부치듯이 찐득한게 아니고 묽어야해요

그리고 여기에 ​혼다시도 1스푼 넣어줍니다
혼다시 넣고 안 넣고로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타코파우더가 없을땐 이렇게 만들어요( ˊ̱˂˃ˋ̱ )

​밀가루200g+간장1스푼+ 미림1스푼+다시마육수600ml+혼다시 1스푼+달걀1개
미림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이게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르더라구요 우유를 넣는 곳도 있고 설탕을 조금 넣는 곳도 있어요( ˊ̱˂˃ˋ̱ )


타코야키안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야하는데..
저는 집에 있는걸로 대충 넣었어요

원래 양배추 넣으면 맛있는데 당근만 있어서 당근넣었습니다ㅜㅜㅜ
저희 어머니는 생강절임(베니쇼가)을 넣어야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복불복하는 느낌이라 싫어서ㅋㅋㅋ패스!!!

원래 텐카츠도 넣는데 실종..ㅜ 안 넣어도 맛있어요ㅜㅜ


그리고 파! 이건 반죽에 넣어도 맛있고 다 된 타코야끼 위에 뿌려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출처:구글재팬 하나다코

일본오사카에 가면 우메다역에 "​하나다코(はなだこ)"라는 타코야끼집이 있어요
위 사진이 그 가게에서 파는 메뉴중에 하나인데 "​파마요네즈(ネギマヨ)"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어요ㅜㅜㅜㅜ

파 잔뜩 얹어서 먹는거 진짜 최고!! 파의 아린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ㅜ ㅎㅎ 전 진짜 맛있었어요..❤

암튼 이런비주얼을 원해서 파를 잔뜩 잘랐어요 ㅋㅋㅋ
(근데 까먹고 그냥 쬐끔 흩뿌려서 냠냠했다는 후문)


제일 중요한 문어!
시댁에서 문어를 손질해서 가져다주셨어요❤
탱글하게 데쳐서 큼직하게 썰었습니당
너무 크면 씹기 힘들어요 ㄷㄷ


다 벌려둔 상 위 ㄷㄷㄷ
파우더200g 반죽은 16구 팬으로 두판 나오네용!
세사람이 먹었는데 배 불렀어요ㅜ


팬에 기름칠을 해주고
반죽을 3분의 2만 붓고 당근, 파, 문어를 넣어줍니다

팬을 다 덮을 정도로 반죽을 부어주고 이 반죽들을 원형팬 안으로 쏙쏙 쑤셔넣어줄거에요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 ͜ʖ ͡°)☞


초보의 손놀림..ㅋㅋㅋㅋㅋㅋ
타코야끼는 돌리는게 제일 중요하죠٩( ᐛ )و


이건... 첫판이라... 그렇게 예쁘진 않지만 맛있게 굴려줍니다
저는 폭신하고 말랑말랑한게 좋은데 신랑은 바싹익힌게 좋다고8ㅅ8
자기가 먹을건 자기가 굴리는것도 좋겠네요ㅋㅋㅋ


완성! 마요네즈랑 타코야키소스를 뿌리고


가쓰오가루까지 뿌리면❤
아오노리가 없어서 슬프네요...쥬륵....ㅜ
비주얼이 그닥 안 예쁘지만 완성!

신랑이 맥주 안주로 하나씩 집어먹는데 맥주가 쭉쭉 들어간다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밖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지만 막 만들어서 따끈따끈하고 맛있다는거♡ 3♡

재료값이 더 들어갈 것 같지만 ㅋㅋㅋㅋ 팬 하나와 문어만 있으면 언제든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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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보니 날이 엄청 좋아서 나가봤어요
그랬더니 볕있는 곳은 따뜻하고 그늘진 곳은 엄청 춥더라구요....ㅜ
바람이 너무 차서 다시 들어왔어요ㅜ

브런치 먹기 딱 좋은 날인데 뭐가 있을까 하다가 부들부들한 프렌치토스트 해먹었어요!



소금 계란 1개 우유 100ml정도


그리고 식빵 2장, 버터를 미리 준비해 두고


우유와 계란, 소금을 잘 풀어둡니다

솔직히 우유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긴 한데 저는 더 부들부들한 토스트가 먹고싶어서 우유를 넣었어요!


식빵을 4등분 합니다
식빵은 어떻게 잘라도 상관없어요ㅋㅋ
저는 먹기 좋게 자르려고 이렇게 4등분 했어용

식빵을 계란물에 적셔서 버터를 바른 프라이팬에 약불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그런데너무 과하게 적셨는지 노릇노릇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어요ㅠㅜ

​​​


노릇노릇 잘 구워진 토스트 위에 메이플시럽과 슈가파우더를 뿌리면 끝❤

달달한 프렌치토스트 완성❤❤


우유에 먹으니까 완전 든든했어요! 이렇게 아침겸 점심 해결!

딱히 브런치가게에 가지 않아도 되겠죠!ㅎㅎ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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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별별 요리를 다 해봤지만
그러어어엏게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를 보고 따라해도 이 맛이 맞나 싶기도 한 초보 주부입니다(´・ω・`)

시댁에 갔더니 고등어를 주시더라구요, 집에 가져가서 해 먹으라고 ㅎㅎ
그러어어엏게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대충 해봤는데도 맛있어서 기록겸 과정샷입니다( ˊ̱˂˃ˋ̱ )


1. 비린내 제거하기
생선요리하면 꼭 비린내가 나서 싫었는데,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뒀더니 냄새가 많이 안 나더라구요!
찾아보니 살도 탱글하게 해주고 냄새도 빼 준다고 합니다
쌀뜨물이 된장찌개 넣을때만 쓰이는게 아니었네요 꿀팁 ㅋㅋ


2. 김치 준비
저는 집에 3년인가 4년된 신김치가 있어서 이걸로 ㅍㄴ들었어요
신김치 최고ㅜ 뭘 해 먹어도 맛있어요ㅜㅜㅜ

자, 냄비 바닥에 김치를 한번 훑어서 깔아줍니다. 전 양파 건져먹는거 좋아해서 넣었어요
청홍고추도 넣으면 색이 예쁘겠지만 매운거 싫으니까 패스ㅜㅜ


3. 파 준비
솔직히 이건...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설 연휴 전에 남아있는 파가 골치덩어리라 투척
냉장고 비우기가 쉽지가 않네요ㅜ


4. 양념장
고추가루2, 간장2, 다진마늘 0.5, 후추 약간, 청주1
다른 레시피 보니까 생강도 넣고 하는데, 전 고등어를 쌀뜨물에 담가둬서 그냥 패스했어요
...
실은 생강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다 때려박고 끓이기
저는 다시마+디포리 육수를 넣어서 끓였어요
육수를 할까말까했는데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ㅋㅋ
뚜껑 덮고 팍팍 끓여줍니다o(≧▽≦)o


쨔란~ 완성 ㅋㅋㅋ
와... 고등어대가리가 적나라 하네요 ㅋㅋㅋ

솔직히 대충 넣고 만들었는데 어찌어찌 맛있게 되서 좀 감동이었습니다ㅜㅜㅜ김치가 맛있어서 그런거겠지만..ㅜ
비린내제거는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ㅜㅜ
쌀뜨물 만세 신김치 만세 꺄륵

Posted by 나루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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